CCIE Wireless D-day 23일 CCIE 트랙중 가장 어려운 트랙은???

2025. 7. 13. 04:22·Cisco Certification/CCIE EW

 

안녕하세요 시시한 아입니다

시험이 이제 20일정도 남았는데 중간에 개인적으로 바쁜일 몇개 하고 , 회사도 다니고 해야되니까

금방 시험보러 갈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이야기볼 주제는 CCIE 중 가장 어려운 트랙은 무엇인가?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CCIE 시험이 어렵지만

 

여기 미국에서는 CCIE Wireless 트랙이 가장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그런 소문이 있는것 같고 , 저도 그런이야기를 들어봤고

CCIE 를 Wireless를 실제로 공부해본 입장에서 실제로 어느정도 그런 이야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물론 자기 군대가 가장 힘들고 , 모든 CCIE가 전부다 힘듭니다...

한국에서는 Wireless 에 대해서 별로 인정을 하지 않고 도전을 하시는분도 거의 없고

 

Wireless 는 그냥 전원만 키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인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 Wifi 는 걍 SSID 설정하고 잡아서 쓰면 그만이고

AP 뻗으면 그냥 교체하면 그만,, 왜냐면 가장 싼 장비이기 때문에

 

아무튼 그래서 Wireless 는 한국에서는 별로 인기도 없고 아무도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미국에서는 Wireless 에 대한 수요가 좀 있고 가장 어렵다는 인식이 있기때문에 그래서

이것을 가졌을때에 더욱 가치가 있지 않나 그런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Wireless 의 안테나의 방위각과 고도각을 어떻게 조정할것인가?

뭐이런것에 대한 아주 심오한 내용이 나오는데 ㅋㅋ

 

살면서 안테나 방위각 고도각 조정할일이 평생에 몇번있겠습니다....ㅋㅋ

공부하면서도 이게 뭔가 싶은것들이 많습니다

 

어디 통로만 안터지고 사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하는데 그거 어떻게 해결할건지 솔루션만들어야 되는건데

어디는 잘되고 꼭 어디 통로만 들어가면 WiFi 안터지는 블랙아웃 존이있다면

그걸 어떻게 잡겠습니까... ㅋㅋ

생각만해도 머리 지끈거리는 문제들이 Wireless 에 좀있습니다

 

이런 약간 매니악한 것이 Wireless 트랙인것 같습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이지만 ㅋㅋ

아마도 이 생각은 공부하기 싫은 제가 억지롤 갖은 이유를 만들어내서 ㅋㅋ

왜 이걸 해야되는지 이런 이유를 만들어서

자기 최면을 걸어서 억지로라도 공부하게 만드는 뭐 그런거일수도 있습니다 ㅋㅋ

 

아무튼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CCIE Wireless 에 Meraki 는 한개도 나오지 않습니다 ㅋㅋ

이번에 Cisco Live 2025 샌디에고 가서 아무리 Wireless 에 대해서 아무리 찾아봐도 별 정보가 없고

 

메라키 이야기는 많이 하던데 , AI 도 메라키 연동해서 뭐 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Devnet 세션을 집중적으로 들어봐도 제가 공부했던 Wireless 에 대해서 잘 안나오고 메라키 쪽으로 가는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

 

Wireless 는 가장 어렵다고도 하지만 반대로 가장 쉽다고도 생각해볼수 있는게

아무도 시험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바뀌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른시험 EI , DC 는 합격자 좀 나온다 싶으면 밥먹듯이 문제에 NOT 을 넣어버린다던지 그렇게 문제를 꼬아 버립니다

이게 말장난인게 NOT 이 있고 없고가 완전히 다른 문제가 되는것이죠..

아무튼 이런 함정을 파버리는데

 

그에 반해서 Wireless 는???????????

가장 안정적인 시험이라고 생각해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Wireless 트랙은 아주 특이한게 시험장에서 일어나는 버그에대해서도 알고 가야된다는것입니다

이게 말이되나요 ㅋㅋ 버그를 알고 버그를 수정해야된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만약 버그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될지 그런거 말입니다

 

그러니까 최신버전은 이런 버그가 없는데

CCIE 시험에나오는 특정 버전에서는 이 버그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그거에 따라서

만약 버그가 나오면 그거 못고치면 떨어지는겁니다 얼마나 억울합니까....

1회 시도에 $2500~ $3000불 꺠지는데 그놈의 버전 버그때문에 떨어지면 ....열받을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런것들도 생각해야되고

 

그다음에 무조건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 빠르게해서도 안됩니다

결국 5시간이라는 시험시간 안에 모든걸 끝내야 되는데

속도만 빠르게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이렇게 해서 끝내면 안되고

 

2번 문제를 끝내기 위해서는 4번을 먼저 반듯이 끝내고 그다음에 2번을 해야한다 이런게 좀 있습니다

만약 2번을 먼저 끝내버리면 4번 할떄에 버그떄문에 Provisioning 이 안되는 대참사가 일어나서

재부팅 해야될수도 있고

그떄부터 프락터랑 관계나빠지는것입니다 ㅋㅋㅋ

프락터한데 버그 말해야되고 , 설명해야되고 , 그거 재부팅 하면서 고쳐야 되고

미쳐버리는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것들도 있다는것입니다..

이미 셤을 보았던 선배들의 이런 정보들을 알고 있냐 모르고 있냐에 따라서 시험에 합격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것입니다

 

그러니까 다 똑같이 배우는것같지만

이러한 디테일의 배경지식을 모르면 억울하게 떨어지는 시험이 될수도 있다는것입니다

 

각자가 생각해봐도 나는 완벽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런것들을 모르면 그냥 랩 망하면서

영문도 모른채 떨어지는것입니다

이건 실력과 아무 관계도 없는 그저 운이라는 요소가... 강력하게 작용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누군가 CCIE 시험에서 떨어지더라도 그사람이 잘못한게 아니라 어떤 알수없는 버그때문에 .. 억울하게 떨어진 뭐그런 케이스일수도 있는것이죠.... ㅠㅠ

 

한가지 케이스를 더 말씀 드려보자면

2.4Ghz , 5Ghz 가 있는데

뭘하기 전에 5Ghz 를 셧다운 시키면 뒤에서 뭐가 안된다던지 그런게 있다라는것입니다..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고,,, 이건 뭐 복불복인데....

암것도 모르고 그냥 셧다운 시켰다가 다시는 되돌릴수 없는 그런 어이없는 데드존에 빠질수있다는것입니다...

 

그다음에 또다른 케이스는

실제로는 모든게 정상이지만 GUI 에 표시되는건 업타임이 이상하게 표시된다던지

Provision 이 Fail 로 표시된다던지

 

버그가 이렇게 많아서야 이게 무슨 CCIE 시험인가 그런생각도 솔직히 듭니다...

버그 피하기 운 시험테스트 시험인가.....

 

뭘 이유를 알아야 Cisco 에게 Reread 요청한다던지 프락터한테 설명하고 추가시간을 받는다던지 뭐그럴건데

이런것들을 그냥 알기가 너무나 힘들다는것이죠....

 

그니까 버그 터졌는데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합격할수도 있다는 이야기구요

다양한 케이스가 있는것 같습니다

 

CCIE 시험은 버그도 니책임인 시험입니다..

운나쁘면 어이없는 버그 만나서 (왜냐하면 시험장도 VM 이기 때문에 완벽하지가 않음)

시간내에 못풀어서 망할수도 있기 때문에....

 

아무튼 이 모든 어이없는것들을 이겨내고 합격하게 되면

그래서.... CCIE Wireless 를 하게 되면 , 미국에서도 아무도 도전하지 않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그에 맞는 실력을 갖춰야 될거지만

 

CCIE Wireless 가지고 있으면 그전에는 보이지 않는 길이 또하나 열리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문제 터지면 전부다 저에게 가져오겠지만요 ㅋㅋ..

아무튼 그렇습니다

 

150번정도 랩을 돌렸는데

이정도 하고도 떨어질수 있겠다라는 사실을 오늘 깨달았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처음부터 하나씩 복기하고 있는데

어이없게도 중간에 빼먹은것들이 좀있습니다

그리고 잘못 알고 있는것들을 몇개 찾았습니다

 

그러니까 실수를 하지 않고 정확한것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앞에서의 실수가 뒤에 큰 영향을 미쳐서 점수에 큰 영향을 주거든요

 

오늘은 또 이만 마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Wireless 트랙을 도전할 계기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몇달 이것만 하다보면 결국에 할만해집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Cisco Certification > CCIE 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CCIE EW 시험 한달 남다.  (0) 2025.07.13
CCIE Wireless 1차 시험비 결제하다.  (0) 2025.06.13
79번쨰 랩 CCIE EW 3시간 만에 랩을 끝내다.  (0) 2025.05.04
처음으로 CCIE EW 랩을 처음부터 끝까지 끝내다....  (0) 2025.05.02
CCIE EW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0) 2025.04.22
'Cisco Certification/CCIE 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 CCIE EW 시험 한달 남다.
  • CCIE Wireless 1차 시험비 결제하다.
  • 79번쨰 랩 CCIE EW 3시간 만에 랩을 끝내다.
  • 처음으로 CCIE EW 랩을 처음부터 끝까지 끝내다....
ccie68155
ccie68155
USA Network Engineer
  • ccie68155
    DJ (시시한아이)
    ccie68155
    • 분류 전체보기 (154)
      • Network (10)
        • Switch (0)
        • Router (1)
        • OSPF (0)
        • BGP (0)
        • MPLS (0)
        • EIGRP (0)
        • N9K in NX-OS (0)
        • N9K in ACI (0)
        • SD-WAN (0)
        • DNA Center (3)
        • ISE (2)
        • IPSec (0)
        • Load Balancer (0)
        • Wireless (4)
        • IS-IS (0)
        • GRE Tunnel (0)
        • LISP (0)
        • Multicast (0)
        • IPv6 (0)
        • SAN (0)
        • UCS (0)
        • QoS (0)
        • Network Design (0)
      • Program (2)
        • Python (2)
        • Node.js (0)
      • Windows Server (0)
        • Active Directory (0)
      • IT Etc (5)
        • VMware (5)
        • Linux (0)
      • Security (2)
        • Azure SOC (2)
      • Cisco Certification (53)
        • CCNA (0)
        • CCNP ENCOR (3)
        • CCIE EI (8)
        • CCIE Sec (4)
        • CCIE DC (3)
        • CCIE EW (21)
      • Fortinet Certification (28)
        • NSE4 (23)
        • NSE5 (0)
        • NSE6 (0)
        • NSE7 (0)
        • NSE8 (0)
      • Palo Alto Certification (0)
        • PCNSE (0)
      • Juniper Certification (0)
        • JNCIE (0)
      • Education (5)
        • WGU B.S Cyber security (5)
      • LAB (14)
        • NAS (1)
        • Windows Server (1)
        • home LAB (10)
        • Cisco IOS (2)
        • Lab practice programs (0)
      • 미국 네트워크 엔지니어 이야기 (22)
        • 인터뷰준비 (0)
        • 영어 (9)
  • 링크

  • hELLO· Designed By정상우.v4.10.3
ccie68155
CCIE Wireless D-day 23일 CCIE 트랙중 가장 어려운 트랙은???
상단으로

티스토리툴바